스킨(씰)이 없으면 올라갈 수 없다! 백 컨트리 스키의 필수품 | 선택 방법의 포인트

스킨(씰)은 리프트가 없는 백컨트리(BC)로 스키를 붙인 채 이동하기 위해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 스킨에 사용되고 있는 소재나, 소재의 조합 방법, 모족의 길이로 그 성능은 다르다. 또, 등고를 보다 쾌적하게 하기 위해서 경량화의 궁리등도 베풀어지고 있다. 어떤 것에 주목하여 선택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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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의 역할

스키를 붙인 채 눈의 경사면을 오르는 것을 가능하게하는 것이 스킨. 씰이라고도 잘 불리고 있다. 스키의 밑창에 장착하는 털이 붙은 시트와 같은 것으로, 털의 소재와 눈과의 마찰에 의해 눈의 경사면을 등고할 수 있다. BC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 속에서도 '스키 다음에 소중하다'는 전문가도 많다. 이것 하나로 산에서의 행동이 크게 바뀐다는 의미에서는 이것도 생명에 관련된 중요한 기어인 것이다.


스킨의 메커니즘

눈 표면에 접하는 면의 머리 부분에는 크게 나누어 모헤어 나일론의 두 가지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 각각의 사용의 분량(배합율)으로 스킨의 특성이 달라진다.

POMOCA의 ①나일론 ②모헤어 ③믹스 스킨

① 나일론

등고시의 그립 성능이 뛰어나 설면을 제대로 포착해 진행한다. 걷기 쉬워지기 때문에 하이크 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행동이 많은 경우는, 나일론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다.

② 모헤어

앙골라 염소의 모발로 만든 모헤어는 모발이 부드럽고 부드럽습니다. 그 때문에 등고시의 글라이드 성능이 뛰어나 부드러운 다리의 운반을 할 수 있다. 모헤어 100%의 것은 추진력이 높고, 내딛는 한 걸음의 거리가 길어지고, 더 빨리 목적지에 착용하게 된다. 동시에 발에 걸리는 부하가 낮기 때문에 지치기 어려운 것도 장점이다. 또, 투어에서는 올라갈 뿐만 아니라, 산 피부에 맞추어 조금의 거리라면 내리기도 하기 때문에, 그 때는 미끄러지기 쉽고 편리하다는 면도 있다. 또, 모헤어는 나일론에 비해 약간 경량이기 때문에, 운반에도 편리하다.

한편 눈 표면에 그립력은 나일론에 비하면 아무래도 떨어진다. 급사면에서는 BC 경험자·활주 상급자는 그다지 문제 없지만, BC 초보자는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한다. 모헤어에 나일론의 비율을 넣어 가는 것으로 그립력이 향상되어 가기 때문에 모헤어와 나일론의 혼합 타입이 지금은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③ 믹스

모헤어와 나일론을 혼합하여 그립 글라이드 성능을 겸비한 이상형을 요구한 것. 배합 비율은 ‘모헤어 70%, 나일론 30%’, ‘모헤어 65%, 나일론 35%’ 등 다양하다. 모두 글라이드 성능, 그립 성능도 높고, 나일론 100%보다 경량으로 부피가 어려운, 게다가 내구성도 높은 것이 많다 등, 모헤어와 나일론의 이점이 잘 융합되고 있다. 밸런스가 뛰어나 취급하기 쉬운 제품이 많기 때문에, 프로로부터 BC 초급자까지 폭넓은 유저에게 선호되고 있다.


활주면에 접착하는 점착 타입은…

photo by BCA

스키의 활주면에 접착하는 점착 타입에도 2종류 있다. 옛날부터 보이는 접착제(풀)는 활주면에 접착하는 타입. 또 하나가 아크릴/실리콘 베이스로 접착하는 타입. 제품으로는 지금은 접착제와 실리콘을 혼합한 하이브리트가 주류가 되고 있다.

POMOCA 스킨의 뒷면 · 접착제 타입

① 접착제

접착제 타입의 좋은 점은 어떤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접착하는 것. 다만, 취급하고 있을 때에 긴 스킨의 부분이 만져 버려, 접착제끼리가 점착해 버려, 벗겨야 하지 않으면 안 되기도 하고, 눈 위에서의 취급에 신경쓰는 일도. 또한, 잘 관리하지 않으면 표면에 오염이 부착되어 열화된다. 그러나 보관을 제대로 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② 아크릴/실리콘 베이스

접착제 타입과 달리, 이쪽은 점착면끼리를 붙여서 휴대할 수 있으므로, 매우 취급하기 쉽고, 관리도 하기 쉽다. 접착력은 접착제만큼 강하지 않지만 접착제에 비해 열화되기 어려운 등의 장점이 있다. 한편, 접착제처럼 바꿔 칠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③ 하이브리드

하이브리트는 점착면끼리가 붙어 버려도 벗기는 것에 곤란한 일은 없다. 그러나, 활주면에는 확실히 붙어 있기 때문에 취급하기 쉽다. 다만, 서투른 컨디션이 몇 가지 있어, 활주면이 젖어 있으면 잘 붙지 않는다. 그 경우는 수건으로 확실히 물기를 취하는 것이다. 산이 눈보라 있어 미세한 눈송이가 불어올 때는 아무래도 점착하기 어려워진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은 접착면 관리의 용이성이다.


선택 방법의 포인트

사진 제공 : Trive Mountain Guides Hokkaido

―BC 초보자에게는

스킨의 소재가 모헤어인가, 나일론인가, 믹스인가.

믹스라면 배분의 밸런스는 어느 정도인가, 소재의 조합 방법, 모족의 길이로 걷기 쉬움, 느낌도 바뀌어 온다. 자신에게 매치한 것은 어떤 것은, 실제로 눈상에서 사용해 보지 않으면 좀처럼 모른다. 가이드클럽의 BC투어를 이용하면 스킨 렌탈도 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도해 볼 수도 있다. 갑자기 구매를 주저한다면 우선 투어에 참가하여 가이드에 조언을 받는 것도 좋다.

또, BC 초보자에게 있어서는, 설산에서 딱딱한 경사면을 이동하는 경우나, 킥 턴을 강요당하는 장면은 상당히 힘들다.

그것을 생각하면 일정한 그립력이 있는 스킨이 안심이다. 모헤어에 30% 정도 나일론이 섞인 것이라면 눈 위에서 움직이기 쉬울 것이다. 자신은 어느 정도의 BC 경험이 있는지, 눈 위에서의 취급 용이성, 사용 후 관리의 용이성 등도 검토 포인트가 될 것이다. 모르는 것도 많은 스킨 선택은 스키 프로숍에서 상담해 보는 것도 추천이다.

―BC 경험자에게는

BC 경험자에게 있어서의 스킨 선택의 포인트는, 스킨의 특성에 가세해, 어디의 산에, 어떠한 장비로 가는지, 어느 정도의 등고 기술인지도 중요하게 된다.

평탄한 설면을 걷는 것이 많다면, 글라이드성이 뛰어난 모헤어 쪽이 걷기 쉽다. 짐을 가볍게 하고, 빨리 걷고 싶다면 경량인 것이 좋다. 장비를 포함한 수하물의 총중량이 무거워지면 털이 길고 밀도가 짙은 것이 적합하다.

BC에 자주 다니는 유저라면 눈질이나 산행의 시기도 고려해 두 번째 스킨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눈이 딱딱한 경사면이나 봄의 상어 눈은 마찰열에 강하게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나일론이 적합하다. 파우더라면 모헤어다. 모헤어의 부드러운 모발은 눈 표면 안쪽까지 머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신설시 그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얼마나 수준에서 어떤 환경에서 행동하게 될 것인지를 감안하여 프로숍에서 상담하고 결정하는 것이 득책이다. 또, 스킨의 폭이나 길이도 각종 있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스키 사이즈에 맞추어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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