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프리 스타일 스키 스키 크로스 주목 포인트 정리 | 일본 대표 선수 / 일정 / 방송 예정 / 경기 형식 / 채점 / 규칙

2022년 2월 4일에 개막해 연일 뜨거운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일본 선수들의 약동에 주목이 모이는 것이 스키 크로스. 스키 크로스는 '설상의 격투기'라고도 불리며, 가장 빠른 싸움 선수들의 박력과 승부의 뛰어난 재미로 관전 팬도 많다. 여기에서는 동계 올림픽의 명물 종목, 스키 크로스의 요점을 전하자. 이것으로 TV나 인터넷 관전도 군과 흥미가 늘어날 것이다. 꼭 기초지식을 붙여 세계최강왕자 다툼을 만끽하자.


스키 크로스 | Ski Cross

매회 인터넷으로 버즈하는 해프닝이 속출!
투지 벗겨내 설상 배틀을 제치는 세계 최강 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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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올림픽 스키 크로스 경기 일정

속도를 겨루는 스키 크로스는 템포 잘 진행해 나가기 때문에, 예선과 결승은 같은 날에 행해진다. 낮의 개최를 위해 스캇과 맑으면 푸른 하늘 아래, 상쾌감 발군의 배틀 관전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선수의 활약에도 기대하면서 지상파 생중계(NHK)를 놓치지 않게 하고 싶다.

개최 일시회장방송 예정
2월 17일(목) 11:30-12:15 (일본 시간 12:30-13:15)여자 스키 크로스 시드 결정전운정 스노우 파크2월 17일(목) 12:20~(NHK 종합) gorin.jp는 이쪽
2월 17일(목)
14:00-15:10
(일본 시간 15:00-16:10)
순위 결정전에 따라
여자 스키 크로스 1 회전 · 준준결승 · 준결승 · 순위 결정전
여자 스키 크로스 결승
운정 스노우 파크2월 17일(목) 15:15~생중계(NHK 종합)
gorin.jp는 이쪽
2월 18일(금)
11:45-12:30
(일본 시간 12:45-13:30)
13:45-15:55
(일본 시간 14:45-16:55)
순위 결정 전
남자 스키 크로스 시드 결정전
남자 스키 크로스 1회전 · 준준결승 · 준결승 · 순위 결정전
남자 스키 크로스 결승
운정 스노우 파크2월 18일(금) 12:20~생중계(크로스시드 결정전)
14:50~생중계 결승(NHK 종합) & 인터넷 라이브 전달(NHK)
gorin.jp는 이쪽

■ 베이징 올림픽 스키 크로스의 볼거리

평소에는 좀처럼 텔레비전이나 웹에서 관전할 기회는 없지만 올림픽 때마다 '재미있다!', '빠져있다', '정말 굉장히'라고 극찬되는 것이 스키 크로스다. 올림픽 종목이 된 것은 밴쿠버 올림픽 (2010)부터. 결승 라운드는 4선수가 동시에 미끄러져, 상위 2명이 승리해 나간다는, 알기 쉬운 토너먼트 형식. 선수를 몰라도 엔터테인먼트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도중에 전도 등의 사고도 있어, 토단장에서의 역전이 있는 것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가 된다.

스키 크로스는 알펜 레이스와 달리 단순히 눈 표면에서 판을 빠르게 미끄러지는 능력만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코스에는 커브가 많고 큰 기복이 많이 설정되어 있다. 여러 사람의 동시 활주 속에서 어떻게 코너를 붙이는지, 요철의 충격을 어떻게 잘 흡수하면서 가속하는지, 필연적으로 던져지는 공중에서, 어떻게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고 착지해 스피드 로스를 누르는지, 등 높은 사면 대응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승패를 나누는 것이 승부의 몰아넣기다.

항상 전후 좌우의 적을 의식하면서, 어떻게 라인 취할지, 어디에서, 어느 타이밍에 전의 활주자를 뽑는지, 모두는 전략에 따라서. 눈앞의 활주자가 넘어져도 하자면, 말려들어져 자신도 크래쉬 해 끝나 버린다. 자신은 생각대로 미끄러져 있어도 언제 몇시, 적이 덮쳐 오는지 모르는, 한순간 한순간이 승부의 명암을 나누는, 마치 마음이 빠지지 않는 서바이벌 레이스인 것이다. 같은 종목인 스노보드 크로스와 비교하여 스키와 스노보드의 특성 차이를 확인하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프리스타일 스키의 종목이지만 알펜스키 같은 요소도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북유럽 등 알펜스키가 강한 유럽세 선수층이 두껍다. 반대로 대체로 어떤 종목도 강한 미국은, 왠지 스키 크로스에 한해서는 톤 다운이다.

이번 시즌 남자는 FIS 월드컵에서는 8전까지 사이에 7명의 챔피언이 태어났다. 일본의 에이스 스패룡도 마침내 표창대에 올라 대약진중이다. 즉, 올림픽의 금메달 예상은 불가능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혼전 모양. 한편, 여자는 산드라 네슬룬드(스웨덴)가 연승 중이고, 그녀가 최유력 금메달 후보인 것은 틀림없다.


▼2018 평창 올림픽 스키 크로스 영상


■ 베이징 올림픽 스키 크로스 경기 형식

'개인'에서는 예선부터 결승까지는 이런 흐름으로 싸워진다.

  1. <예선 시딩 런> 전원이 혼자서 한 개씩 활주해 타임을 계측. 타임순으로 시드가 정해져 결승 라운드에서의 조합의 기준으로 한다

  2. <결승 라운드> 4명씩이 동시에 스타트해, 선착한 상위 2명이 승리가 되어 다음의 라운드 진출. 1/8 (에이트) 파이널 → 1/4 (쿼터) 파이널 → 세미 파이널 순으로 진행한다.

  3. <스몰 파이널> 5~8위 결정전. 세미 파이널에서 패자가 된 4 명이 미끄러진다.

  4. <빅 파이널> 마지막까지 이긴 4명이 미끄러져 메달리스트를 결정한다

스키 크로스가 토너먼트 형식인 것은 결승 라운드로부터로, 예선은 1명씩 미끄러짐 타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것은 토너먼트의 틀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행정이다. 통상의 월드컵 예선은 타임순으로 결승진출자 32명을 결정한다. 다만 올림픽에서는 베이스 엔트리 수가 32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예선 떨어지는 선수가 없고(예외 있음), 다른 종목의 예선과는 의미가 다르다. 결승 라운드는 예선의 시간순으로 할당된 테두리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 당일 날씨 등에 따라 경기 형식, 순위 결정 형식이 변경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베이징 올림픽 스키 크로스 회장

운정 스노우 파크

이쪽은 2021년 11월의 테스트 대회에 즈음해 공개된 코스의 모습


■ 베이징 올림픽 스키 크로스의 일본 대표 선수 

[남자]

이름Instagram생년월일출신소속올림픽 출전 횟수
스카이 류@ryorioss1991년 12월 11일니가타현 태내시팀 크레브첫 출전
후루노 사토시 (후루노 · 사토시)@satoshi_furuno1999년 6월 11일니가타현 나가오카시USEN-NEXTGROUPSC첫 출전

에이스의 스패룡은 알펜의 고속계에서 전향한 선수. 월드컵 출전 3시즌째였던 ​​지난 시즌 러시아 대회에서 첫 표창대(2위)를 잡는다. 이번 시즌의 개막전에서도 7위를 기록. 스키 크로스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종목에만 스패가 베이징에서 서프라이즈를 일으킬 가능성도 충분하다. 마찬가지로 첫 출장인 후루노는 미지수이지만 빠듯이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은 성장주다. 양자 모두 세계 축제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그 배틀은 필견이다.

Text/Daisuke Mizorogi
Edit/ST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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